3월 동아시아 프로농구 최강팀 가린다
동아시아 프로농구 최강팀을 가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챔피언스 위크가 일본에서 열린다. EASL 사무국 측은 10일 챔피언스 위크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대회는 3월1일부터 5일까지 우쓰노미야와 오키나와에서 치러진다. 8개 클럽이 총 10경기를 벌인다. 당초 지난해 10월부터 홈 앤드 어웨이로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1주일간 조별리그를 통해 결승, 3~4위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축소됐다. KBL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서울 SK와 준우승팀 안양 KGC인삼공사가 출전한다. SK는 3월1일 대만의 푸본과 첫 경기를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