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창⋅리' 트리오, WBC에서 통할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를 향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팀의 여정이 시작되면서 국내무대 차세대 에이스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소⋅창⋅리'(소형준⋅구창모⋅이의리) 트리오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강철 WBC 국가대표팀 감독과 조범현 WBC 국가대표팀 기술위원장은 지난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5회 WBC 국가대표팀 최종 30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대표팀은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B조에 편성됐다. 조 2위 안에 안착해야 A조 상위 2팀과 8강에서 크로스 토너먼트를 벌여 목표로 하... [손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