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주영달 감독 "2021 최고의 팀 되겠다"
강한결 기자 = "올해 젠지의 목표는 세계최고의 팀이 되는 것이다. 당연히 지난해 최고의 팀인 담원기아를 꺾어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젠지e스포츠 주영달 감독의 목소리에는 확고함이 묻어났다. 주 감독은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결승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프랜차이즈 체제 전환 후 첫 번째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며 "우승할 생각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젠지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4일 진행된 T1과의 플레이... [강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