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바니 합류’ 대한항공, 더 강해질 일만 남았다
김찬홍 기자 = 선두권 질주를 하던 대한항공에 새로운 날개가 장착됐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에도 여전한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시즌 초반 슬로우 스타터 기질을 보여줬지만, 상대 팀들을 하나씩 잡아내면서 어느새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이들에게도 예상치 못한 악재가 발생했다.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전력에 누수가 생겼다. 라이트 임동혁이 비예나의 공백을 메웠지만, 임동혁 홀로 부족했다. 2021년 들어 대한항공은 4경기 동안 2승 2패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최근 10일간 4경기를 치...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