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한 김민재 유럽행, ‘여우 군단’ 레스터 시티도 뛰어든다
김찬홍 기자 = 김민재(25·베이징 궈안)의 유럽행이 잠잠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레스터 시티도 영입전에 참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가 김민재의 이적에 참전했다”며 “레스터 시티는 수비수들의 부상이 생겨 어려움이 많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했다. 올해 9월 토트넘과 라치오가 다시 베이징 측에 제안을 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진행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