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클롭 감독 "미나미노에게 시간 주면 멋질 것" 기대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잘츠부르크를 떠나 새로 합류한 일본의 미나미노 다쿠미(24)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3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중요한 것은 미나미노가 적응을 하는 것"이라며 "그는 우리를 상대로 미친 활약을 펼친 남자다. 그가 어떻게 적응해 나가는지 지켜보자"고 말했다.미나미노는 앞서 지난 1일부터 리버풀에 합류했다.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에는 곧 기용될 것이다. 그가 3월까지 완전히 적응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필요로 하는 모든 시간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또 미나미노에 대... [장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