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서 승리 거둔 토트넘, 카라바오컵까지 기세 이어갈까
김찬홍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위기에서 일어났다. 최근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악으로 가라앉았다. 팀의 주포인 해리 케인이 지난 32라운드 에버턴전에서 종료 직전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 당초 예상보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사우샘프턴전 출전할 수 없었다. 이어 지난 19일(한국시간)에는 조제 무리뉴 전 토트넘 감독이 경질됐다. 성적 부진과 선수단 장악 실패이 경질 사유였다. 30세에 불과한 라이언 메이스 유소년팀 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았다. 이밖에 유럽슈퍼리그(ESL) 참가 선언을 했다가 철회를 하는 등 경기장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