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실패’ 김도균 감독 “득점력 개선될 것”
김찬홍 기자 = “득점력이 살아나기 위해 선수 모두 함께 노력하고 있다.”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1’ 3라운드 수원 삼성과 ‘수원 더비’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 시즌 첫 승을 도전한 수원FC는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시종일관 수원 삼성을 압박한 수원FC지만 골을 기록하질 못했다. 공격 전개에서는 수원 삼성에 비해 우위를 점했지만, 수비 실수가 연달아 나오면서 실점 위기를 몇 차례 겪었다. 다행히 수원FC의 골키퍼 유현이 결...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