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강조한 김학범 감독 “그 누구도 올림픽 간다는 보장 없어"
김찬홍 기자 = 오랜만의 소집. 하지만 반가워할 틈도 없이 올림픽대표팀은 계속해 경쟁 체제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스폐셜매치’ A대표팀과 2차전에서 0대 3으로 패배했다. 지난 9일 1ㅏ전에서 2대 2로 무승부를 거뒀던 올림픽 대표팀은 이날 최종 스코어 2대 5로 우승컵을 A대표팀에게 내줬다. 경기 후 “선배인 국가대표팀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더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려고 했는데 예상 외로 흘러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