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김주영 감독대행 “오늘만 생각했다”
김찬홍 기자 = “다른 것들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이번 경기만 바라봤다.” FC서울은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 성남FC와 맞대결에서 윤주태의 활약에 힘입어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서울은 13점을 기록해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김주영 감독 대행은 “참 힘든 시간이었다. 선수들은 물론, 구단, 팬들까지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오늘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우리가 풀지 않으면 누구도 풀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에게 &lsqu...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