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축구 월드컵 우승 멤버 '안드레 쉬를레' 은퇴 선언
유수인 기자 = 월드컵 우승 멤버인 독일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안드레 쉬를레가 서른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쉬를레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사진과 함께 은퇴 결심을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18일 보도했다. 쉬를레는 자신의 SNS에 “축구 선수 생활을 마치기로 했음을 알려드린다”면서 “나와 가족을 대신해 이 경이적인 시간의 일부가 돼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보내준 지지와 사랑은 믿기 어려울 정도였고, 내가 바라던 것 이상이었다&r...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