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볼 유력’ 이강인, 우크라이나 시칸·부레트사가 경쟁자
이강인(발렌시아)이 우승과 골든볼(MVP) 수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오전 1시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을 가진다. 남자 축구 사상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역사를 쓴 정정용호는 내친김에 우승까지 노릴 기세다.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이강인의 골든볼 수상 여부다.이강인은 이번 대회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골든볼 수상 유력 후보다.하지만 우크라이나 선수들과의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우크라...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