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 가는 괴물의 시대...류현진, 이대로 괜찮나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9년차를 맞이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10일(한국시간) 기준 류현진은 2022시즌 6경기에 출전해 27.0이닝 2승 무패 평균자책점(ERA) 5.33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296 등을 기록하는 등 빅리그 데뷔 후 가장 부진하고 있다. 급기야 앞선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선 팔꿈치 부상을 당해 시즌 두 번째 IL(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2년간 지속되는 부진과 잔부상에 류현진을 바라보는 시선도 변했다. 토론토 현지에서는 “류현진을 트레이드 해야 한다&...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