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애틀전서 4이닝 2피홈런 5실점… 시즌 5패
김찬홍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2개를 허용하는 등 부진했다. 결국 4회 조기 강판되며 시즌 5번째 패배를 떠안았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에 그쳤다. 토론토는 시애틀에 2대 7로 패배했고, 류현진은 올 시즌 5번째 패배(7승)를 당했다. 지난달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패배 후 4경기 만에 패전이...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