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코트에 ‘개구리’ 떴다... ‘고양 캐롯 점퍼스’ 창단
“보다 보니 귀여운데요?” 데이원스포츠의 모기업인 데이원자산운용은 지난 5월 고양 오리온의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고, 6월 KBL 임시총회를 통해 신규 회원 가입을 승인받았다. 연고지는 이전 없이 그대로 고양 프랜차이즈를 이어갔다. 캐롯손해보험이 네이밍 스폰서를 맡기로 하면서 데이원스포츠의 팀명은 ‘고양 캐롯 점퍼스’로 결정됐다.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유니폼과 마스코트였다. 유니폼은 모기업 캐롯손해보험의 색깔을 따 ‘비디드 오렌지’ 컬러로 만들어졌다. 유니폼 스폰서인 낫소 정의...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