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폭로에도 담담한 노선영 “내 얘기보단 심석희 문제가 더 중요”
폭언과 폭행 가해자로 내몰린 노선영이 심경을 전했다.지난 11일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 김보름은 ‘채널A 라이브’에 출연해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노선영으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빙상 대표팀 내 파벌이 존재한다는 노선영의 지난 주장에도 근거를 들어 조목조목 반박했다.노선영은 14일에야 ‘스포츠서울’을 통해 입을 열었다. 그는 “지금은 그런(김보름 발언) 얘기를 하는 게 중요한 시기인 것 같지 않다. 아시겠지만 다른 일이 있다. (심)석희가 그런 일을 겪고 있고, 그래서 지금은 (시기가)아닌 것 같아...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