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지사, 주한 아랍 7개국 대사단과 만찬…‘APEC 붐업’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9일 저녁 경주 힐튼호텔에서 주한 아랍 7개국 대사들과 만찬을 하며, 신라와 아랍간 역사적 인연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 주재로 마련한 이번 공식 만찬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이라크, 모로코, 튀니지 등 7개국의 주한대사를 비롯해 한국-아랍소사이어티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들 대사단은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신라-아랍 실크로드 팸투어’참석을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 팸투어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포항과 경주 일대...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