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루즈 관광객, 합천 해인사 방문 "문화 우수성 인정 받아"
합천군은 뉴질랜드 헤리티지 엑스페디션 선사가 운항하는 헤리티지 어드벤츠러호 크루즈가 지난 5월4일 마산항을 통해 입항하여 뉴질랜드 등 외국인 관광객 100여명이 합천 해인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했다. 해외 크루즈 관광객은 지난해 35명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합천 해인사를 방문한 후 올해에 다시 방문한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을 통해 한국 불교를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다. 관광객들은 먼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하여 경전의 탄생부터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