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단계시장,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
산청 단계시장이 현대화 시설 등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를 맞이한다. 산청군은 ‘단계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을 4일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단계시장 번영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단계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40년이 넘은 노후 장옥과 협소한 주차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남도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2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했다. 사업은 지난해 1월 주차장 조성 부지에 대한 보상 협의 및 철...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