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양촌·용정일반산단,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경남 고성군은 동해면에 위치하는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기업의 지방 이전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법인세·취득세 등 각종 세제 감면과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은 물론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특구는 관계부처 및 지역·산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지정한다. 산업부는 지난 3월부터 기...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