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민속소힘겨루기대회 무기한 연기…전남 구제역 추가 발생

창녕 민속소힘겨루기대회 무기한 연기…전남 구제역 추가 발생

기사승인 2025-03-19 14:00:54
‘제21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무기한 연기한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3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21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전라남도에서 구제역 확진이 잇따르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지난 3월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구제역 유입을 방지하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군은 향후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 일정은 우제류 전두수 백신 접종 및 항체 형성 여부 등을 고려해 방역 상황이 안정된 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 개최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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