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이건희 미술관·특별관' 유치...기업가 정신수도 완전체 이룬다
강연만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17일 오후 2시 30분 국립진주박물관 앞 광장(진주성 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건희 미술관' 유치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삼성전자의 사회 환원 결정은 그 금전적 평가의 의미보다 '사회 환원 기부'라는 더 크고 숭고한 사회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균형발전과 문화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지역 거점형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형태의 이건희 미술관'과 '국립진주박물관 이건희 특별관'을 유치해 '남부권 역사문화 중심도시 진주'를 새롭게 재창조해 나...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