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4일 3명(진주 1230~1232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32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진주 1230, 1231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진주 1232번)이며 이중 2명은 자가격리자(가족1명, 접촉자1명)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진주 1230, 1231번)의 검사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230번 확진자는 1149번의 접촉자로 1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1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진주 1231번 확진자는 1213번의 가족(배우자)으로 자가격리 중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1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진주 1232번)의 확진자는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1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227, 1229번과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6명 중 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진주 1224번이 등원했던 관내 유치원 1곳의 교직원 및 원생 151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음으로써 관련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총 165명 중 164명은 음성, 1명은 타 지역 이관으로 조치 완료했다.
14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232명 중 완치자는 1156명이며 75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5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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