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달 9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집중단속
인천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명절을 맞아 대대적인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에 나선다. 인천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선물·제수용품의 원산지를 속여 파는 등의 행위에 대해 관내 군·구와 함께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선물용품과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도매‧전통시장 등 약 5000여 개 업소가 단속 대상이다. 농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적발업체에 대해...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