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총선 앞두고 완주-전주 통합 논의 쟁점화
그간 세 차례나 무산됐던 완주와 전주 통합 논의가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계기로 다시 쟁점화되고 있다. 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는 지난 17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정치권이 내년 총선에서 완주군을 중심으로 전주지역 일부를 포함하는 선거구를 획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회견은 지난 11일 완주·전주상생발전추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완주·전주 단일 선거구 획정’을 주장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들은 “상생추진위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하...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