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산단, 이차전지 음극재 기업 대규모 투자 유치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2천억원 규모의 투자로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시설이 들어선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는 11일 대주전자재료㈜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주전자재료㈜가 새만금산단에서 생산하게 될 음극재는 이차전지의 충전 속도와 효율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를 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 임일지 대주전자재료㈜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