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문체부 ‘법정 문화도시 지정’ 준비 박차
사진=익산시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하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 준비에 나섰다. 14일 시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본격 준비하며 구심점이 될 익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원도연)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이 지원되며 지난해 2.5대 1 경쟁률로 전국 지자체들에게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 익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중간지원조직, 시민모임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