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 28일부터 서비스 개시
전북 전주에서 중개수수료와 가입비, 광고료가 없는 공공배달앱 서비스가 시작된다. 전주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배달시장에서 대형 민간 배달앱 플랫폼사의 독과점을 견제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이 28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주맛배달 앱은 중개수수료와 가입비, 광고료 등이 없고, 지역화폐를 활용해 온라인 결재시 페이백 혜택도 유지돼 그간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에 부담을 가졌던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은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