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정 소식지 ‘전주다움’ 전주시장 홍보지 논란 재점화
“전주시민들과 시의회가 아무리 지적해도 그때뿐인가 봐요. 소귀에 경 읽기 그 자체에요. 이젠 잡지에 시장님 얼굴이 안 나오면 서운할 정도라니까요. 시끄러워지면 잠깐 조용하고, 그러다가 또 다시 시장님 얼굴로 도배질을 하니, 대체 뭔 생각으로 공무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북 전주시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전주다움’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민선8기 우범기호가 출범한 지난 2022년 11월에 표지를 포함해 장장 10페이지에 걸쳐 우범기 시장 사진을 게재해 전주시의회로부터 “시정 홍보지가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