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26년까지 청년 공공 임대주택 60호 공급
전남 완도군이 완도읍 군내리 구도심 지역에 청년‧신혼부부, 사회 초년생을 위한 청년 공공 임대주택 60호를 2026년까지 건립한다. 완도군이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청년 공공 임대주택 건립’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군에서는 부족한 청년 주택 문제를 해결하고 최대 현안 사업인 해양치유센터의 본격 운영,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등으로 수요가 증가할 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선제적...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