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정부 시장격리 유찰분 매입 나서
전남 장성군이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정부 시장격리에서 유찰될 쌀과 농가 잔여 미곡에 대한 자체 매입을 시작했다. 장성군은 지난 22일 장성 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신동진 품종 매입을 추진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는 조명1호를, 31일부터는 새청무 매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진과 조명1호, 새청무(포대벼)는 통합 RPC에서 매입하고, 매입 수량이 많은 새청무 톤백벼는 황룡 DSC(벼 건조‧저장 시설)와 진원 상림창고에서 추진한다. 매입 가격은 40kg 당 6만 4000원으로, 품종에 상관없이 동일하다. 참여 농가는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