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사회적거리두기 14일까지
신영삼 기자 =전남도는 지난 5월부터 시범 적용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14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 다만 이번 개편안의 전국적 시행으로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되면서 방역 긴장도가 떨어질 것에 대비, 2주간의 적응 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시범 적용해왔던 개편안 1단계를 2주간 연장하되, 일부 지역은 지자체장의 자율에 따라 세부적으로 달리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전 시군이 현재 8명까지 허용된 사적 모임 인원을 유흥시설 5종 및 콜라텍‧무도장, 홀덤펍까지 확대 적용한...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