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되는 명품특허 키운다"… ‘지식재산 전략연구회’ 발족
특허청은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지식재산 전략연구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략연구회는 백만기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기업・연구기관・학계・법조계 주요인사 15명이 참여해 명품특허로 지식재산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경제규모 대비 특허출원은 많지만, 원천・핵심특허 부족으로 산업재산권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돼 경제적 가치 창출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과학기술계에서는 특허성과에 대한 평가를 양에서 질 위주로 강화해야 한다...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