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사료 제조공장 불…2시간 30분 만에 진화
28일 새벽 2시 44분께 강원 횡성군 횡성읍 묵계농공단지 내 사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2시간 30분 만인 이날 오전 5시 14분께 진화했다. 이 불로 창고 1동(297㎡)과 컨테이너 1동, 지게차와 11t 트럭을 비롯해 기자재 일체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횡성=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