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끊여주는 라면 맛은”…한국도로공사, ‘로봇셰프’ 도입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최초로 영동고속도로 문막(인천방향)휴게소에 ‘로봇셰프’ 푸드코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4시간 운영되는 로봇셰프 푸드코트는 부족한 일손을 보완하고, 일관된 레시피로 표준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식, 라면, 우동코너에 설치된 총 3기의 로봇셰프는 최대 14인분까지 동시조리 가능하며, 갈비탕, 해물라면, 김치우동 등 13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한식 로봇셰프’는 소분된 재료가 담긴 뚝배기를 스마트 인덕션 위에 올려 끓이고 레일 위로 옮긴다. 조리된 음...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