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고추 육묘상 적정 온·습도 관리 필요
경북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저온기 고추 육묘상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일교차가 심한 고추 육묘 시기에 온도 관리 미흡으로 인한 저온이나 고온 피해가 흔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보를 발령한다. 건전한 고추묘 생산의 적정온도는 낮 25~28℃ 정도, 밤 15~18℃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묘장 안의 고온 다습한 조건으로 인해 묘가 웃자라거나 병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의 관수와 환기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은 많...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