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디딤씨앗통장’ 가입 기준 확대
경북 안동시가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인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기준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 명의의 통장 개설 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17세까지 정부지원금을 월 최대 10만 원 내에서 1:2 비율로 지원한다. 적립금은 아동이 18세(만기)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용, 창업지원금,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24세 이후에는 용도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