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경북 울진지역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한울원전에 따르면 15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세대 늘어난 300세대에 10만원씩 지원된다.
한울원전은 매년 울진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항상 지역에 도움을 주는 한울원전 측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세용 한울원전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