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병원 축소 몰두하는 尹… 서울대병원장 임명도 지연
서울대병원장 임명이 4개월 째 연기된 상태다. 긴 공석으로 인해 노조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윤 정부는 공공병원 감소 대책을 신속 추진하면서도 정작 국내 대표 공공병원 수장 자리 임명에는 더디기만 하다. 이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22일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앞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병원장 임명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직무 유기’를 외치며, 병원장 임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향춘 의료연대 본부장은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고, 하루 만 명 이상의 외래환자가 서울대병원을 찾는 엄혹한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