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요양병원 면회제한 풀고 종사자 전수검사 검토할 것"
유수인 기자 = 면회가 제한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종사자 전수검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 국정감사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수도권 소재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한다고 했는데 수도권에 한정한 일인가 생각된다"면서 "요양병원은 취약지이다. 10일 기준 28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400명 정도인데 사망률은 18%가 넘는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은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사인이 폐렴이...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