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D-9…고발 이어지며 갈등 격화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가 아흐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이 고발전으로 이어지며 내부 갈등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19일 공시에 따르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외 3인의 그룹사 고위임원, 그리고 라데팡스파트너스 김남규 대표 등 총 5인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 및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에게 지분을 매각하고 상...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