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독점 판권 계약
국제약품이 셀트리온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품에 안으며 국내 안과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국제약품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안과 망막질환 치료제 ‘CT-P42’(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판매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제약은 CT-P42의 국내 판매권을 국제약품에게 독점 공급하고, 국제약품은 CT-P42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절차를 마침과 동시에 국내 판매유통을 맡는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