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화이자 교차접종, AZ 2회 접종보다 중화항체가 6배
한성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백신의 교차접종이 더 높은 수준의 항체를 생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을 1차로 맞은 뒤 2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는 교차접종 사례가 AZ백신을 2번 맞은 사례보다 중화항체가가 높았다고 밝혔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백신접종자의 혈액을 채취한 후 실제 바이러스에 노출시키는 중화항체 실험을 시행했다. 연구소는 바이러스를 중화시켜 감염을 억제하는 항체가 백신접종자의...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