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코로나’… 내일 격리의무 풀고 중대본 해체
다음달 1일부터는 확진자 격리 의무가 사라지는 등 사실상 일상회복을 맞게 된다. 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늘 회의는 2020년 2월23일 중대본이 설치된 이후 691번째 회의이자 마지막 회의다. 3년4개월 만에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대책본부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내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면서 앞으로 코로나19 대응은 범정부 차원의 중대본 해체 후 복지부 중심의 중...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