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5년간 13만건… 발기부전 약 최다
네이버 쇼핑 등 오픈마켓과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의약품을 사고파는 행위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약사법상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 구매하는 모든 거래행위는 불법이다. 불법으로 산 약을 복용 후 부작용이 생겨도 구제를 받을 수단이 없어, 온라인 거래행위를 차단할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라인 불법 의약품 광고·판매 적발 건수는 총 13만4440건이었다. 온라인 불법 의약품 광고·판...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