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당뇨 합병증, AI로 줄일 수 있다”
노상우 기자 = 당뇨병은 30세 이상 성인의 13.8%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만성 대사 질환이다.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혈당 체크와 생활 습관 교정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상열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만성적인 합병증을 예측하고,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AI 서비스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열 교수는 “병원에 내원하는 2만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를 장기 추적해 환자의 개인 일상에 대한 기록인 ‘라이프로그’, ‘경동맥 초음파 영상’, 병원데이터(EMR)’ 등을 수집하게 된다. 이 데...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