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에 피로감 지속…봄철 ‘구내염’ 빨리 나으려면
유수인 기자 = #직장인 A씨(30)는 환절기만 되면 입안에 생긴 염증으로 고통을 받는다. 대개 1~2주만 참으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나아지지만 만성적으로 구내염이 발생하고, 통증이 심할 때도 있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다. 연고를 발라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염증보다 더한 통증이 수반된다는 말에 시도를 고민하고 있다. 보통 ‘입병이 났다’고 표현하는 구내염은 입안에 궤양이 생겨 통증이 생기고, 열감이 느껴지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일교차가 큰 봄이나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환절기에 면역력이 쉽게 저...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