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주총, 3월 중순부터 본격화…호실적에 현금배당 기대
제약계가 정기주주총회(이하 주총)가 3월 12일주와 19일주에 대부분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신규 이사 선임과 실적에 따른 배당 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표이사 변경과 관련해 동화약품은 영입한 유광열 전 지오영 사장의 대표이사로 선임이 이번 주총에서 논의된다. 동아에스티는 강수형 단독대표 체제로, 명문제약은 박춘식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또 현대약품은 이한구 회장, 김영학 사장에서 이상준·김영학 사장 체제로 변경됐고, 신신제약은 창업주 이영수 회장의 아들인 이병기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