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앞길 ‘산 넘어 산’
한성주 기자 = 핵심 제품 ‘메디톡신주’를 잃을 위기에 놓인 메디톡신의 앞에 험로가 예상된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신주 50·100·150 단위 등 3개 품목에 대한 허가 취소를 발표하면서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주는 시장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 식약처는 메디톡스의 다른 보툴리눔 톡신 '이노톡스'에 대해서도 제조업무정지 3개월에 달하는 과징금 1억746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처분의 발효일은 오는 25일. 메디톡스는 이에 불복, 식약처 처분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처분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하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