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 글로벌 액체 생체검사 시장 진출 모색
파나진이 글로벌 액체 생체검사 시장에 진출한다. 파나진은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액체 생체검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독자 기술로 개발한 액체 생체검사 제품인 ‘파나뮤타이퍼 EGFR’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 키트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것이다. 액체 생체검사는 조직 생체검사를 대신하는 기술로 의료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로 2015년 미국 메사추세츠공대에서 10대 기술로 선정되기도 했다. BBC리서치에 따르면 액체생검을 활용한 암 진단 시장은 2015년 4억달러에서 2020년 19억 달러 규모로 ... [조민규]